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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글 : 오시이 마모루 (押井 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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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흥미로운 것들에 대한 기록.</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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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 승엽가 만듬</title>
		<link>http://unfusion.kunsan.ac.kr/word/archive/343/comment-page-1#comment-6069</link>
		<dc:creator>김 승엽</dc:creator>
		<pubDate>Fri, 28 Jul 2006 15:35:37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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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awnsea// 워드프레스가 사이트에 처음 댓글을 남기시는 분의 경우에는 관리자의 승인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댓글이 바로 등록이 안돼서 그렇습니다. 오시이 마모루 감독에 대한 이 글은거의 3년 전 즈음에 적었던 글인데 하드디스크에서 썩고 있는게 아까워서 끄집어 내봤습니다.  dawnsea님의 덧글을 보고 나니 천사의 알을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 특히 2번과 3번에 대해서는 저도 많이 공감합니다. ( 지금보니 등장하는 여성캐릭터에만 너무 치중했었던 것 같네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dawnsea// 워드프레스가 사이트에 처음 댓글을 남기시는 분의 경우에는 관리자의 승인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댓글이 바로 등록이 안돼서 그렇습니다. 오시이 마모루 감독에 대한 이 글은거의 3년 전 즈음에 적었던 글인데 하드디스크에서 썩고 있는게 아까워서 끄집어 내봤습니다.  dawnsea님의 덧글을 보고 나니 천사의 알을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img src='http://unfusion.kunsan.ac.kr/word/wp-includes/images/smilies/icon_smile.gif' alt=':)' class='wp-smiley' />  특히 2번과 3번에 대해서는 저도 많이 공감합니다. ( 지금보니 등장하는 여성캐릭터에만 너무 치중했었던 것 같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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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wnsea가 만듬</title>
		<link>http://unfusion.kunsan.ac.kr/word/archive/343/comment-page-1#comment-6067</link>
		<dc:creator>dawnsea</dc:creator>
		<pubDate>Fri, 28 Jul 2006 13:47:25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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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덧글을 길게 써서 그런지 잘 안 남겨지네요.

제 홈이 트랙백 기능이 안 되서 링크를 남겨둡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http://www.troot.co.kr/trbbs/zboard.php?id=newgal&amp;no=2282</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덧글을 길게 써서 그런지 잘 안 남겨지네요.</p>
<p>제 홈이 트랙백 기능이 안 되서 링크를 남겨둡니다.</p>
<p>좋은 글 잘 봤습니다.</p>
<p><a href="http://www.troot.co.kr/trbbs/zboard.php?id=newgal&amp;no=2282" rel="nofollow" class="external">http://www.troot.co.kr/trbbs/zboard.php?id=newgal&amp;no=2282</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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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wnsea가 만듬</title>
		<link>http://unfusion.kunsan.ac.kr/word/archive/343/comment-page-1#comment-6066</link>
		<dc:creator>dawnsea</dc:creator>
		<pubDate>Fri, 28 Jul 2006 13:45:42 +0000</pubDate>
		<guid isPermaLink="false">http://unfusion.kunsan.ac.kr/word/archive/343#comment-6066</guid>
		<description>저도 팬으로서 간만에 좋은 글 읽었습니다.

지금부터의 덧글은 오래된 기억에 의존하는데다가, 
원래 오래된 기억이 그렇듯이 &quot;강하게 추정&quot; 부분이 사실로 기억속에서 둔갑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이미 이정도의 글을 쓰신 분이라면 걱정할 필요는 없겠네요 :)

* * * 1.

매트릭스가 공각기동대 오마쥬 운운하는데.
사실. 성공한 표절이라고 봐야죠. 

위에서 언급하신  &quot;개와 새, 물고기, 물, 천사, 폐허&quot;와 함께. 
특히 오시이마모루 감독이 광적으로 집착하는 소재, 즉, 

1. 소련제 하인드디 류의 대형공격헬기에 대한 애착. (공각,패트,아바론등)
2. 호버링하는 공격헬기의 기총공격.
3. 기총공격시에 떨어지는 탄피의 미학적인 낙하. (달로스에서 부터 등장하죠)

..와 같은 장면과.

4. 탱크에 어프로치 하는 쿠사나기의 총격씬. 기둥 뒤에 숨고 기둥이 공격에 파여 나가는 씬. 

.. 같은 장면은 콘티까지 베꼈다고 생각합니다만..

* * * 2.

본 지가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 나긴 하지만..  (VHS 시절 덜덜덜;;)
천사의 알에서 등장한 &quot;그림자 물고기 습격&quot;은 저는 이렇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1. 그림자 물고기는 실라칸스와 같은 고대 물고기를 연상시킨다.
2. 그림자는 허상미며, 그림자 물고기 사냥은 인류의 진화론적 세계관이 허상에 대한 집착을 암시한다. 

3. 천사의 알에는 잠시 &quot;생명의 나무&quot; 를 연상시킬만한 씬이 등장한다. 
성경, 이단성경등, 각종 오컬트 작품에서 인용되는 &quot;생명의 나무&quot;는 인류 진화 가지에 대한 메타포로서 해석이 되는데. 
이유는 공각기동대에서 증명이 됩니다.

공각기동대 1의 마지막 전투씬은 박물관입니다. 
탱크의 총격에 쿠사나기는 전력으로 아크로바틱 도주씬(-_-;;)을 선보이는데.
총격에 의해서 쿠사나기의 도주 경로가 바닥부터 벽까지 파여나갑니다.

그 파여나간 최종 총격은 인류 진화 가지가 나무형 토폴로지로 표현되어 있는 테라코타의 마지막 가지 부분 &quot;Human&quot; 이었던 것입니다. 

* * * 3.

그렇다면 오시이마모루 감독은 진화론의 부정자인가?
제 생각에는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감독(-_-;)은 딱히 진화론을 지정해서 부정하는 것 같지는 않고요, 
인류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다각도로 진지하게 연구하는 연구자의 성격이 강하다고 해야 할까요. 
천사의 알에서 소녀가 성인여자로 변하는 씬은 인류가 어떤 계기를 통해서 양자적 점프에 가까운 성장을 하는 것을 보여주는 씬 같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쿠사나기 + 프로젝트 2051의 결합도 마찬가지로 해석이 됩니다.
테크놀로지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인류는 어디로 &quot;양자적&quot; 성장을 할 것인가? 하는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특히 공각기동대 원작 코믹스를 보자면,
이 장면이 이렇게 거룩하고 비장하게 묘사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quot;하인드 디형 공격헬기의 날개가 천사로 느껴질 만큼&quot;의 비장한 각오로 &quot;인류보완계획&quot;의 &quot;모르모트&quot;가 되는 장면 같다고 해야 할까요.

* * *

제 홈피가 개인용 홈이라 장사가-_-? 안 되서 트랙백 기능을 없애버렸습니다.
장문의 덧글을 남기게 됨을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간만에 이런 좋은 글을 보니 이렇게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저도 오시이마모루에 관한 생각 이모저모를 한 번 정리해 보려고는 하는데. 
생각만큼 쉽게는 안 되네요. 
사실 여기에 일본 애니 &quot;레인&quot;, 미국 영화 &quot;토탈리콜&quot;까지 결부시키고 싶습니다만, 아직 생각의 깊이가 짧아서 이만. -_-;;
게다가 생각만큼 애니를 많이 아는 것도 아니고 해서요 ㅎㅎㅎ -_-;

쓰신 글 잘 봤습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저도 팬으로서 간만에 좋은 글 읽었습니다.</p>
<p>지금부터의 덧글은 오래된 기억에 의존하는데다가,<br />
원래 오래된 기억이 그렇듯이 &#034;강하게 추정&#034; 부분이 사실로 기억속에서 둔갑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br />
이미 이정도의 글을 쓰신 분이라면 걱정할 필요는 없겠네요 <img src='http://unfusion.kunsan.ac.kr/word/wp-includes/images/smilies/icon_smile.gif' alt=':)' class='wp-smiley' /> </p>
<p>* * * 1.</p>
<p>매트릭스가 공각기동대 오마쥬 운운하는데.<br />
사실. 성공한 표절이라고 봐야죠. </p>
<p>위에서 언급하신  &#034;개와 새, 물고기, 물, 천사, 폐허&#034;와 함께.<br />
특히 오시이마모루 감독이 광적으로 집착하는 소재, 즉, </p>
<p>1. 소련제 하인드디 류의 대형공격헬기에 대한 애착. (공각,패트,아바론등)<br />
2. 호버링하는 공격헬기의 기총공격.<br />
3. 기총공격시에 떨어지는 탄피의 미학적인 낙하. (달로스에서 부터 등장하죠)</p>
<p>..와 같은 장면과.</p>
<p>4. 탱크에 어프로치 하는 쿠사나기의 총격씬. 기둥 뒤에 숨고 기둥이 공격에 파여 나가는 씬. </p>
<p>.. 같은 장면은 콘티까지 베꼈다고 생각합니다만..</p>
<p>* * * 2.</p>
<p>본 지가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 나긴 하지만..  (VHS 시절 덜덜덜;;)<br />
천사의 알에서 등장한 &#034;그림자 물고기 습격&#034;은 저는 이렇게 해석하고 있습니다.</p>
<p>1. 그림자 물고기는 실라칸스와 같은 고대 물고기를 연상시킨다.<br />
2. 그림자는 허상미며, 그림자 물고기 사냥은 인류의 진화론적 세계관이 허상에 대한 집착을 암시한다. </p>
<p>3. 천사의 알에는 잠시 &#034;생명의 나무&#034; 를 연상시킬만한 씬이 등장한다.<br />
성경, 이단성경등, 각종 오컬트 작품에서 인용되는 &#034;생명의 나무&#034;는 인류 진화 가지에 대한 메타포로서 해석이 되는데.<br />
이유는 공각기동대에서 증명이 됩니다.</p>
<p>공각기동대 1의 마지막 전투씬은 박물관입니다.<br />
탱크의 총격에 쿠사나기는 전력으로 아크로바틱 도주씬(-_-;;)을 선보이는데.<br />
총격에 의해서 쿠사나기의 도주 경로가 바닥부터 벽까지 파여나갑니다.</p>
<p>그 파여나간 최종 총격은 인류 진화 가지가 나무형 토폴로지로 표현되어 있는 테라코타의 마지막 가지 부분 &#034;Human&#034; 이었던 것입니다. </p>
<p>* * * 3.</p>
<p>그렇다면 오시이마모루 감독은 진화론의 부정자인가?<br />
제 생각에는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p>
<p>오감독(-_-;)은 딱히 진화론을 지정해서 부정하는 것 같지는 않고요,<br />
인류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다각도로 진지하게 연구하는 연구자의 성격이 강하다고 해야 할까요.<br />
천사의 알에서 소녀가 성인여자로 변하는 씬은 인류가 어떤 계기를 통해서 양자적 점프에 가까운 성장을 하는 것을 보여주는 씬 같습니다.</p>
<p>그렇게 본다면 쿠사나기 + 프로젝트 2051의 결합도 마찬가지로 해석이 됩니다.<br />
테크놀로지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인류는 어디로 &#034;양자적&#034; 성장을 할 것인가? 하는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br />
특히 공각기동대 원작 코믹스를 보자면,<br />
이 장면이 이렇게 거룩하고 비장하게 묘사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br />
&#034;하인드 디형 공격헬기의 날개가 천사로 느껴질 만큼&#034;의 비장한 각오로 &#034;인류보완계획&#034;의 &#034;모르모트&#034;가 되는 장면 같다고 해야 할까요.</p>
<p>* * *</p>
<p>제 홈피가 개인용 홈이라 장사가-_-? 안 되서 트랙백 기능을 없애버렸습니다.<br />
장문의 덧글을 남기게 됨을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간만에 이런 좋은 글을 보니 이렇게까지 쓰게 되었습니다.</p>
<p>저도 오시이마모루에 관한 생각 이모저모를 한 번 정리해 보려고는 하는데.<br />
생각만큼 쉽게는 안 되네요.<br />
사실 여기에 일본 애니 &#034;레인&#034;, 미국 영화 &#034;토탈리콜&#034;까지 결부시키고 싶습니다만, 아직 생각의 깊이가 짧아서 이만. -_-;;<br />
게다가 생각만큼 애니를 많이 아는 것도 아니고 해서요 ㅎㅎㅎ -_-;</p>
<p>쓰신 글 잘 봤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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