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래 '잡념과 공상' 글모음

절망클럽 7주년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내일 그러니까 7월 29일이 "절망클럽" 블로그를 운영한 지 7주년이 되는 날이다. 토요일에 노트북 AS 때문에 회사근처 AS센터에 들었다가 회사에 들어와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아! 7주년 포스팅 이나 해야겠구나."하고서는 이 글을 적고 있는 중이다. 덕분에 일은 산더미 같이 남아 있음에도 그런것들은 다 잊고 여유롭게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 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지 못하나 하는 물음에서 이제는 "그래도 [...]

Pilot Custom Heritage 92 TB Demon 구입

2012년 4월 5일 목요일

최근에 메모를 하는 일이 많아졌다. 원래도 소설 쓴다고 펜을 잡는 일이 많긴 했지만, 막 갈겨쓰는 일과 나중에 정리해서 처리해야 할 일들은 적는 것에는 확실히 차이가 있어서 메모에 정성을 들이게 되었는데, 그러다 보니 펜에 관심이 더 많아졌다. 원래부터 펜에 관심이 많았다곤 하지만 중성펜이나 마하펜 같은 볼 포인트 펜 정도에 머물러 있었는데, 최근에 직장 동료 분으로부터 한국 [...]

불안

2012년 1월 3일 화요일

최근에 SF 단편들을 연재하고 있는 조아라 라는 사이트에서 한 독자로부터 추천과 댓글을 꽤 많이 받았다. 덕분에 몇 년 동안 겨우 십여 편, 제자리 걸음뿐인 비인기 작이 잠시 동안이지만 메인 페이지 상단에 올라가는 호사도 누리게 됐다. 누군가 읽고 반응을 주었다는 사실이 기뻐서, 옴니버스라고 잘못 적었던 작품소개도 픽스 업 형식이라 고쳐 쓰고 묵혀 놓았던 새 에피소드도 올리게 [...]

절망클럽 6주년

2011년 8월 30일 화요일

7월 29일이 "절망클럽"이 시작한 지 6주년이 되는 날이었는데 깜빡 포스팅을 빠뜨리고 말았다. 집에 일이 있어 고향에 몇 차례 내려 갔다 오느라 바빴던 탓도 있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블로그에 의욕이 떨어진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 같다. 의욕이 떨어진 것이 비단 블로그 뿐 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지만…… 이상하게 이번 여름은 나기가 굉장히 힘들다. 얼른 [...]

듀얼 쇼크 패드 수리

2011년 5월 19일 목요일

PC에 연결만 해놓고 건드리지 않았던 패드를 오랜만에 만지게 되었는데, 게임을 하다보니 디지털 방향키 하나가 입력되지 않는 것을 알았다. 아날로그 스틱을 주로 이용하다 보니 모르고 있었던 모양. 예전에도 비슷한 고장이 있어서 수리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분해했다. 사용하고 있는 패드는 플레이 스테이션 1 용의 듀얼 쇼크 패드로 HORI 에서 나온 제품이다. 예전 프린터 포트에 연결해 [...]

OCZ Vertex 2 60G 구입

2011년 1월 18일 화요일

최근에 OCZ Vertex 2 라는 60Gb 짜리 SSD 를 구입했다. 사기 전에는 RAM을 살지 그래픽 카드를 살지 고민 했었는데 성능 향상을 체감하는 데는 SSD 가 최고 일거라는 선배의 말에 결국엔 SSD로 결정을 해 버렸다. Solid State Drive라는 것을 처음 사용해 보는 것이라 큰 기대를 안고 주문을 하고서는 한 시간이나 지났을까?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는 하드 디스크가 [...]

Push Dagger

2010년 8월 26일 목요일

모든 무기들이 끔찍한 상상들을 불러 일으키지만, 내게는 그 중에서도 특히 끔찍한 상상을 하게 하는 무기들이 있다. 그 중에 하나는 바로 NailBat. 말 그대로 각목이나 야구 방망이에 못을 박은 둔기로, 대 못이 방망이를 관통해 뾰족하게 튀어나오거나 머리 부분이 구부러진 채 박혀 있는 둔기다. 단순한 만큼 끔찍한 놈이라, 이런 걸 맞으면 어떻게 될 지 상상하기도 힘들다. 끔찍한 [...]

松田聖子 – 風は秋色

2010년 8월 23일 월요일

유튜브에서 나카모리 아키나 관련 동영상들을 훑어 보다가 발견한 마츠다 세이코의 동영상 하나. 원래 나카모리 아키나 쪽을 더 좋아하지만 이 동영상 클립에 나오는 마츠다 세이코는 정말 귀엽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문득 박보영의 모습이 비치는 것 같기도 하고 …… 노래도 마음에 들어서 연달아 리플레이 시키다 못해 결국 포스팅을 작성. 덤으로 나카모리 아키나의 마츠다 세이코 모창 (ものまね)동영상도 추가한다. [...]

자작 Wacom Tablet 펜심

2010년 8월 11일 수요일

1999년도에 군에서 제대한 뒤, 컴퓨터를 장만하면서 큰 맘 먹고 Wacom Intuos Tablet 을 구입했는데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 10년이 넘었는데 지금껏 잔 고장 한 번 없었던 것을 보면 내구성은 정말 좋은 듯하다. 다만 컴퓨터 책상이 좁아 한 쪽에 치워놓았을 때 쌓였던 먼지 덕분에 때가 찌들어 있는 게 좀 아쉽지만, 세월이 세월이니 만큼 그건 어쩔 수 [...]

절망클럽 5주년

2010년 7월 29일 목요일

하마터면 금년에는 5주년 기념 포스팅을 놓쳤을는지도 모르겠다. 블로그에 손을 놓고 있다 보니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었던 탓이다. 다행히 태그 클라우드를 보다 생각나 “이 때 쯤이었지.” 하고 서둘러 예약 포스트를 작성해 놓는다. 긴 공백기가 있어 400만 히트는 넘겼지만 포스팅 갯수나 방문자 수는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 같다. 대신 Pagerank 가 조금 올랐는데 이건 올랐다가 떨어졌다가 마음대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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