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글모음

다중 원격 데스크탑 연결하기

2006년 12월 25일 월요일

블로깅은 확실히 중독성이 있는 것 같다. 집에 있는 PC에서 절망클럽에 접속이 되지 않아 글을 쓰거나 남겨진 코멘트를 확인하지 못한 동안 몸이 근질 거려서 참을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매일 전화를 걸어 "내 아이피가 필터링 리스트에 들어갔는지 서버에 접속이 되지 않는다" 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어서 문제 해결 전까지 사용할 적당한 방법을 찾았는데 바로 Windows XP 의 [...]

도메인 변경 후의 일들

2006년 12월 15일 금요일

도메인과 고유주소를 변경한 뒤 메타 사이트나 RSS 리더에 등록해 놓았던 기존 피드 주소를 바꿔주기 시작했다. http://ktc.kunsan.ac.kr/~unfusion/word?feed=rss2 였던 것을 http://unfusion.kunsan.ac.kr/word/feed/rss2 로 바꾸어 주고 FeedBurner의 설정도 변경해, 제대로 수집되는지 확인했는데 HanRSS 쪽에 바뀐 피드 주소를 입력했더니 에러가 발생했다. 결국 HanRSS측에 문의 했더니 내 블로그의 피드뿐 아니라 블로그로도 접근이 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다. 예전에도 한 번 이런일이 있었는데 [...]

고유주소 및 도메인 변경

2006년 12월 11일 월요일

시작은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작은 호기심으로 부터 였다. 창 밖에 구름은 둥실 떠가고 주변에 들리는 소리라고는 개인용 컴퓨터의 전원 공급장치에서 나오는 팬소리 뿐인 곳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블로그에 새로운 플러그인을 설치하는 일은 언제나 간단하고 그 결과 역시 확실했다. 그러나 간혹 문제를 일으키는데 그럴 때는 분명 내 욕심이 과했거나 아니면 부지런하지 못한 천성 때문에 미루고 [...]

100일 금주 시작

2006년 12월 6일 수요일

요즘 술을 마시는 일이 잦아졌다. 괴로움을 숨기려 마시는 술이 늘수록, 내 몸도 정신도 모두 조금씩 마른 냄새를 풍기며 부스러져 가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몽롱해진 기분으로 무언가 중얼대고, 감정을 낭비했음에도 다음 날의 나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우울하거나 주책없는 농담만 나불거릴 뿐 달라진 것은 없는데 말이다.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나를 좋아하지 않는데 술이 나를 그렇게 만든다. 일반적 [...]

칼날의 첨단에는 무엇이 있는가.

2006년 12월 5일 화요일

군운 동쪽으로 삼일을 가면 하늘을 떠받치는 듯 우뚝 솟은 두개의 봉우리가 나타난다. 그러나 재미있게도 신이 장난이라도 쳐 놓은 듯 형제처럼 솟은 두 개의 산은 흑과 백, 선과 악을 상징이라도 하는 것처럼 그 모습이 달랐다. 북쪽에 솟은 산은 풀 한포기 찾아 볼 수 없는 바위산으로 사시사철 빙설에 뒤덮여 하얗다 못해 푸르른 빛을 발하며 남쪽의 산보다 조금 [...]

2 p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