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이사
2008년 12월 25일 목요일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회사 사무실 이사를 했다. 양재에서 방배동으로. 거리상으로는 예전보다 집에 가까워졌다. 아직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사무실이 약간은 낯설다. 책상도 컴퓨터도 그대로지만, 넓어진 만큼의 휑한 공기에 적응하지 못한 모양이다.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질테지… 어제는 아직 끝내지 못한 소설을 프린터로 출력해서 책상 위에 가지런히 올려놨다.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면서 A4용지 28장이 넘어간 이 불분명한 녀석을 어떻게 해야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