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글모음

“Selin – 마녀, 여왕이 되다” 단평

2010년 10월 14일 목요일

이번에 문장 공모마당 장르 부분에 응모해서 소설가 김종일씨로부터 단평을 받았다. 감찰 임무를 띠고 일군의 용병대에 합류하게 된 ‘나’가 작전 지역에서 본색을 드러낸 ‘마녀’와 맞닥뜨리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단편이라기보다는 중편에 가까운 소설입니다. 한데 필요 이상으로 깁니다. 군더더기도, 이해할 수 없는 대목도 많으며, 생략되어야 하는 대목은 길게 늘어지고 설명이 필요한 대목은 건성으로 넘어간다는 느낌도 곧잘 듭니다. ‘나’가 작전 [...]

Selin – 마녀, 여왕이 되다 #13

2010년 10월 5일 화요일

연재글 목록 보기 » 대관식 전야 멍한 정신으로 다시 눈을 뜬다. 마약성 진통제의 영향 때문인지 몸을 가누기 힘들었다. 오른팔에는 피가 수혈되고 있었고 복부의 상처도 치료가 끝난 상태였다. 억지로 일어나려는 내 팔을 누군가 잡아 당겼다. 에릭이었다. “움직이지 말고 더 누워있는 게 나을 거야.” 총으로 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걱정해 주는 듯한 모습에 인상이 찌푸려졌다. 내 [...]

Selin – 마녀, 여왕이 되다 #12

2010년 10월 5일 화요일

연재글 목록 보기 » 마녀가 나타났다. 1,3 소대가 찾아냈다는 연구시설에 도착하자 에릭이 부대원들에게 말했다. “1소대와 3소대와의 연락이 두절되었다. 보르조이에게 공격 받았을지 모르니 확실히 경계하도록.” 그리고는 쟈크에게 임무 완수 후 즉시 철수할 준비를 하라고 지시하고는 대원들과 함께 APC에서 내렸다. 도착한 지점에 있는 것은 축구장 크기만한 돔형 구조물이었다. 구조물만 보아서는 무슨 종류의 연구를 진행하는 곳인지 쉽게 짐작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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